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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밖 노인복지증진’ 구리시의회 한자리 모여

유료양로원 대중화 필요성 제안 등
“다양한 의견 검토 정책개발 최선”

구리시의회는 지난 23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경로당 밖 65세 이상 노인복지증진’ 이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삼육대학교 사회복지과 조미숙 교수를 좌장으로 기조 발제를 하고,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천기웅 부지회장, 박희숙 경로당관리부장 등 5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조미숙 좌장은 노인부양과 보호를 위해 국가와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 및 의료비 경감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책으로 간병비 및 특수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 마련의 필요성, 유료양로원 대중화 및 유로노인복지시설의 안정된 개발, 심리정서적 사회복지 프로그램 마련, 노인 복지증진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형수 부의장은 타 시·군구의 노인복지증진 정책에 대한 사례를 예를 들며 ‘노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경로당 밖 보듬기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관·주최한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고 검토해 구리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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