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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어업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 모색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고객만족 경영 공익역할 충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학계, 지자체, 농업인단체 등 내·외부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기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재해율 저감을 위한 근로자 안전 트라이앵글 제도 시행 ▲VOC Map을 활용한 농업인프라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유지관리장비 공유 등 올해 경기지역본부의 사회적 가치 추진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 참석자들은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청렴·고객만족경영 추진방향, 도내 어촌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센터 운영 성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은 “오늘 경기혁신위원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들을 본부 경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업과 기능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청렴도 향상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혁신위원회는 농업인과 지자체, 분야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와 고객만족경영 등 경기지역본부의 주요 경영방향에 대한 공유와 검토,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해 지난해 6월 발족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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