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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버스터미널에 청년 ‘청취다방’ 조성

고양시가 청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다음 달 9일 개소를 목표로 고양시 청년 공간 ‘청취다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청취다방’의 경우 청년들이 소통을 통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여러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27일 밝혔다.

고양 청년 공간 ‘청취다방’의 사업명은, 청년들을 위해 고양시 카페 23개와 협약해 실시하고 있는 공간 지원사업의 확대 및 거점화를 표현하고자 선정했다.

또 고양시 31만여 청년들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인접한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오랫동안 비어있던 상가를 활용한 만큼, 지역상권에도 활력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청취다방’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7일에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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