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Fun Park, Start UP 창업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혁신성과 효율성·국산화 효과 등 기술적 부문, 실용성·성장 가능성·아이디어 참신성 등 시장성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우수(5개 기업)와 우수(17개 기업)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제품에는 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이 수여된다.
또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 등에 소개한다.
G-FAIR AWARD는 G-FAIR 2019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G-FAIR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fair1@gbsa.or.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전시팀(031-259-6151) 및 G-FAIR 2019 사무국(031-259-6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2회째를 맞는 올해 G-FAIR KOREA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850개 기업이 참여해 1천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