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부녀회가 최근 화성시새마을회관에서 비봉면·진안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밑반찬으로 어묵볶음,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관내 차상위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 같은 밑반찬 만들기 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원들이 순서를 정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조종애 화성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이 도움이 되고 더불어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