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경찰서와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관련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홍보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학생순찰대 운용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 여성가족과는 물론 미추홀경찰서,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와 학생 야간규찰대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입학학생처 학생지원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교학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협조사항과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인 ‘별빛골목’에 대학생 참여를 위해 인하대 야간규찰대와 미추홀서의 지속적인 순찰 협조 방안이 제시됐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