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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임대 우수공인중개사 5곳에 감사패

LH 경기본부, 중개 실적 평가
우수 업체 선정… 포상금 지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4일 전세임대주택을 많이 중개한 공인중개사 가운데 ‘전세임대 우수 공인중개사’를 선정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전세임대주택 물색의 키맨 역할을 해 온 공인중개사 가운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전세임대 중개 실적이 높은 순으로 상위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 기간 93건을 중개한 수원의 한 공인중개사를 비롯해 수원 3곳, 안산과 평택 각 1곳 등 모두 5곳의 공인중개사가 선정됐다.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은 선정된 전세임대 우수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감사패와 100만원의 포상금을 증정했다.

LH 전세임대 특성상 입주자가 직접 물건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집주인과의 중개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계약체결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LH 전세임대 물건 계약이 복잡하다는 인식으로 일부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을 기피하는 등 고객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인중개사들은 LH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적극 주택 물색을 지원하는 등 전세임대 고객들의 주거 지원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우수 공인중개사들이 LH 전세임대 주거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하고 포상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H 전세임대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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