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내 최고 재즈가수들 광교서 한무대

18·19일 수원재즈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 무대로 공연
말로·BMK·웅산 등 열창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수원시민 및 재즈 마니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 중 하나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벗 삼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째 날은 수원에 기반을 두고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SW JAZZ BIG BAND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정통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블랙&소울의 국모 BMK가 그녀의 다양한 색깔을 수원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 역시 SW JAZZ BIG BAND의 무대를 시작으로, 실력파 러시안 재즈 뮤지션 허니밴드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당초 이번 페스티벌을 6일과 7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연기했다.

 

재단 관계자는 “6일과 7일 태풍 북상으로 영향권에 들 것으로 판단해 부득이하게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존에 출연하기로 했던 출연진들이 최대한 출연할 수 있는 날짜로 공연일정을 변경한 만큼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사랑하고 기다렸던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문의: 031-250-5300)

/최인규기자 choiinkou@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