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 4일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통계체험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 주최로 열린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경인통계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통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과천시에서 요청해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했다.
통계체험관를 찾은 청소년들은 통계퀴즈 룰렛게임과 통계직업 빙고게임 등 통계 교육 체험을 비롯해 KOSIS 등을 이용한 통계 검색을 체험했다.
이밖에도 통계와 관련한 진로 상담과 통계를 활용한 포스터 전시회 등 통계를 재미있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운영했다.
손영태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통계를 친근하게 여기고 자신있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