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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이바지 ‘자랑스런 강화인상’ 2명 선정

김춘추·권혁주씨 수상

 

올해 자랑스런 강화인상에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김춘추(64)씨와 인천시수산기술센터 심의위원 권혁주(58)씨가 수상했다.

8일 인천강화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2019년 자랑스런 강화인상 수상자 2명을 확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강화인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지역발전과 군 발전에 이바지해 지역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인 군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2개 부문 총 2명의 후보가 추천돼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애향봉사부문에 김춘추씨와 지역경제부문에서 권혁주씨가 선정됐다.

김춘추씨는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년 8개월간 도시락 배달, 밑반찬 나눔, 무료 급식소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향상 및 지역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권혁주씨는 현재 ㈔한국 해산종묘협회 이사 및 인천시 수산기술센터 심의위원으로 역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선진기술 보급에 힘써 왔다.

유천호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강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의 명예를 높인 군민·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군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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