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위생해충 감염병 발생 확산 방지와 주민 건강증진 위해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일반 주택단지 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 직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앞서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사업을 시작해 방역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역지원 범위는 실내·외 소독(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이며, 각 세대 당 2회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별 맞춤형 소독 실시로 위생해충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