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9일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담당 현장 안전대책 실태점검에 나섰다.
강풍, 강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단지조성공사와 창업지원 주택 건설현장에서 청렴 서약식 및 안전대책 실태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장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수방자재·장비·인력 준비에 항상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달의 안전점검 주간에 맞춰 LH 및 건설 참여자들과 안전·품질·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높은 안전관리 의식 및 품질 확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