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대표, 김온아·김선화 자매 동반 발탁
女 핸드볼 대표, 김온아·김선화 자매 동반 발탁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09.10 20:21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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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중국 추저우에서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SK 슈가글라이더즈 4명·인천시청 3명 등 선발
23일 북한과 첫 대결… 29일엔 홈팀 중국과 경기

 

김온아, 김선화 자매(이상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에 나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할 여자 국가대표 16명의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전력의 핵심인 샌터백 김온아와 라이트윙 김선화 자매는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센터백 송지은(인천시청), 이미경(부산시설공단), 라이트백 유소정(SK), 류은희(파리92), 레프트백 조수연(SK), 심해인, 권한나(이상 부산시설공단), 라이트윙 정지인(한국체대), 레프트윙 신은주(인천시청), 조하랑(대구시청), 피봇 원선필(인천시청), 강은혜(부산시설공단),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 주의(부산시설공단) 등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팀별로는 부산시설공단이 5명으로 가장 많고 SK 슈가글라이더즈가 4명, 인천시청이 3명, 대구시청, 한국체대, 경남개발공사, 파리92가 각각 1명이다.

이번 최종 예선에는 한국과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북한, 홍콩, 카자흐스탄, 태국의 6개 나라가 출전한다.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하며 우승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차지한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갔다.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1984년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올림픽 8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으나 2016년 리우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우리나라는 23일 북한과 첫 경기를 치르고 예선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홈팀 중국과 맞대결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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