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0~20일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자문위원은 다음달부터 2년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공연, 재난, 기계 등 총 8개 분야다.
건축·토목·전기·가스 및 기계 등 관련분야 대학교수 또는 해당 분야전문가(기술사, 건축사나 이에 준하는 사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시행령’ 제40조 규정에 의한 안전관리기관 소속의 전문가, 안전점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s://gg.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jc001@gg.go.kr)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도는 경력과 자격 등 자체 기준을 적용해 심사를 진행한 뒤 자문위원을 최종 선정, 이달 안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