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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조상 땅 찾기’ 주민들 큰 호응

상반기 217명에게 정보 제공
본인·상속인 경우 신분증 지참
군청 민원 지적과에 신청 가능

인천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 소유현황 전산 자료제공’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신청인 629명 중 277명에게 1천164필지의 토지 소유정보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동안 신청인 537명 중 217명에게 996필지의 토지 소유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이동되지 않거나 정리되지 않은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확인해 주는 행정서비스다.

신청방법은 상속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나 호주 승계자,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의 경우 상속인의 신분증과 대상자나 직계상속인들의 제적등본,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인 경우) 대상자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를 첨부하면 된다.

또 본인 소유의 토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신분증 지참하고 군청 민원 지적과에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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