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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

송양고 김예지 학생 ‘최우수’
매년 200여권 도서 구입 나서
북카페 개방 등 독서문화 장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1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복듬북(book)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단은 2016년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춰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3건으로, 송양고등학교 김예지 학생이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송현고등학교 박지연 학생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로 우수상을, 의정부여자중학교 권혜경 학생이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민 친화적인 공단운영을 통해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독서경영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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