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왕시 UCC 공모전 최우수 작품에 ‘자연 속 힐링도시, 의왕’이 뽑혔다.
의왕시는 지난 2개월 동안 접수된 3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최우수 작품을 비롯한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발혔다..
이번에 수상된 작품으로는 최우수 작품에 심정훈씨 등 3명의 ‘자연 속 힐링도시, 의왕’과 우수작품으로는 ‘의왕을 담다(손주현씨)’, ‘데이트의왕(김륜형씨)’이 각각 선정됐다.
또 장려작품에는 ‘왕송호수를 소개합니다(전철기씨 등 2명)’, ‘의왕으로 떠나는 우정여행(권기태씨 등 4명)’이 수상작에 올랐다.
임태성 시 소통담당관은 “입상작에 대해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의왕에 대한 다양한 여행 이야기와 관광명소 등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UCC 제작과정을 통해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실시됐다.
이후 접수된 총 33편의 작품 가운데 1차 내부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그리고 3차 외부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