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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두바이 폐막… 4200만달러 계약 추진

도내 중기 중동시장 개척 쾌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25일 ‘2019년 G-FAIR 두바이’를 개최해 32만5천 달러의 현장계약 및 4천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G-FAIR 두바이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60여곳, 1천700여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성남 A사는 현지 병원 유통망과 의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B사로부터 내년 1월 열릴 성형외과 에스데틱 세미나에서 데모(Demo)시연을 요청 받았다.

또 다음달 개최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통해 2만2천 달러 규모의 샘플을 제공하기로 논의, 중동시장 개척을 앞두게 됐다.

남양주 C사는 중동지역에서 CCTV와 시큐리티 카메라 중계무역을 하고 있는 D사 바이어와 대리점 개설 및 100만대 견적을 요청받는 등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목전에 뒀다.

안성국 도 국제관계대사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치우친 것이 사실”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로 외풍에도 끄떡없도록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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