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위니아가 2019 제3회 경기도지사배 U12&U15 전국아이스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 위니아는 지난 29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U12 초등브 디비전 1 결승전에서 빠른 속공을 앞세워 성남 스타즈를 4-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팀 하피 이글스는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성남 스타즈에 2-3으로 패해 수원 리틀이글스와 함께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U5 중등부 결승에서는 안암 타이거샥스가 강원 리틀하이원을 4-3, 1골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고 화랑 나이츠와 유나이티드 이글스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