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제2기 시민센터장 간담회를 열고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정책을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권역별 체육문화센터에서 선정된 총 8명의 2기 시민센터장은 지난 7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2개 시설에서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수영장 등 시설물 순회 및 이용회원들의 불편사항 점검 등 센터장의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공사는 시민센터장 제도를 통해 발굴된 총 40건의 정책사항중 22건은 즉시 시설에 반영했고, 17건은 현재 처리중이며, 1건은 업무에 참조했다고 밝혔다.
류성택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센터장 임기는 끝나셨지만 회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