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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도내 제조업·비제조업 모처럼 웃었다

업황BSI·전망지수 모두 상승

9월 경기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 실적·전망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은 도내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일 발표한 ‘2019년 9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1로 한 달 전보다 5포인트 올랐다. 다음 달 전망지수(73)도 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23일에 걸쳐 도내 7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9.3%(676개 업체)가 응답했다.

매출BSI의 9월 실적(75)과 다음달 전망(78)이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5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도 9월 실적(87)과 다음달 전망(88)도 4포인트, 2포인트 올랐으며, 자금사정BSI도 9월 실적(81)과 다음달 전망(83) 모두 2포인트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BSI 실적(78)은 1포인트 하락했지만 다음 달 전망(81)은 2포인트 올랐다.

9월 도내 비제조업 업황BSI(69)도 3포인트 상승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76)도 전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 매출BSI 실적(78)과 다음달 전망(82)가 3포인트, 4포인트 상승했으며, 채산성BSI도 실적(82)과 다음달 전망(87)도 2포인트, 7포인트 올랐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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