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내 기업 국산화 기술개발 96억 푼다

핵심 소재·부품·장비 등
수입대체 실현·기술독립 도모
1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
道, 이달까지 참여기업 공모

경기도가 도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96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오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독립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 중 현재 국산화 및 수입 대체재 개발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업체다.

소재·부품 국산화 45개 내외, 장비 국산화 19개 내외 총 64개 내외의 기술개발(R&D) 과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1개 과제 당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 기업은 경기도 R&D 기술개발관리시스템 홈페이지(pms.gbs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8일 오후 2시부터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수출규제 동향과 소재·부품·장비산업 현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취지, 중앙정부 R&D사업과의 차별성, 중점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사전 신청 없이 도내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모두 참석 가능하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