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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안양시, 안양동初 등 방문 교육

 

 

 

안양시는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를 방문해 핸드폰중독예방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 해피아이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동초등학교와 나눔초등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해피아이스쿨’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적 중독예방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자기성장 심화 프로그램, 조절능력 강화를 위한 알림장 사용 등 아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통합적인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동안구에는 2개 학교(나눔초등학교, 안양동초등학교)가 인터넷·스마트폰 청정학교로 지정돼 있다.

이날 시는 인터넷·스마트폰 대체활동과 가상음주체험, 건전게임과 도박 구별활동 등 중독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동안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 아동과 청소년이 스스로의 중독을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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