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 주재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주민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작년 10월 도척면 도웅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8회 실시됐다.
그동안 총 28회에 걸쳐 406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완료 및 중·장기 적으로 수용 가능한 민원이 322건, 예산과다 및 법적불가 등으로 수용하지 못한 민원이 84건이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