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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이하 축구대표팀 우즈벡과 평가전 준비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7일 화성시에 모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 선수 26명은 이날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모여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소집 첫 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야외 훈련 대신 실내에서 체력 훈련으로 대신했다. 소집 대상 선수 중 이지솔(대전)이 소속팀 경기 중 발목 인대를 다치는 바람에 장민규(한양대)를 대체 발탁했다. 선수들은 소집 이틀째인 8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U-22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잇달아 친선경기를 벌인 뒤 15일 해산한다.

대표팀은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해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도쿄올림픽에서 같은 조에 속한 만큼 훌륭한 실전 상대로 평가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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