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격 12년 만에 종목우승컵 탈환
경기도 사격 12년 만에 종목우승컵 탈환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10.09 19:47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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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소총 대회신 3개 2관왕
9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끝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격에서 12년 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사격 선수단 대표(가운데)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사격연맹 제공
9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끝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사격에서 12년 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사격 선수단 대표(가운데)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사격연맹 제공

 

경기도 사격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도 사격은 9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금 4개, 은 4개, 동메달 5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천780점을 획득, 충북(1천694점,금 4·은 5·동 5)과 서울시(1천562점, 금 4·은 3·동 2)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도 사격은 지난 2007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88회 대회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도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김설아(경기도청)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것은 물론 대회 신기록도 3개나 작성하며 도의 종목우승 달성에 앞장섰다.

도 사격은 김설아의 대회신기록 3개 외에도 금지현(경기도청)이 대회기록 2개를 새로 쓰는 등 기록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도 사격은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김설아가 630.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26.9점)으로 금지현(628.8점)과 이은서(부산 우리은행·627.4점)를 꺾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도 252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50.5점)으로 금지현(250.9점)과 이은서(228.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김설아는 여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금지현, 김보민(이상 경기도청), 윤단비(화성시청)와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1천882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871.9점)을 작성하며 충남 서산시청(1천874.7점)과 인천 미추홀구청(1천873.7점)을 제치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지은(경기체고)이 247.9점으로 권은지(충북 보은정보고·247.4점)와 한지원(충남 천안여고·227.3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이대명(경기도청)이 242.5점을 쏴 박대훈(부산시체육회·242.3점)과 최영래(충북 청주시청·218.5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진환(경기체고)이 246.2점으로 김지우(충북 보은고·246.7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 경기도청(1천868.8점)과 여일반 공기권총 단체전 경기선발(1천719.0점)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대부 공기소총 개인전 윤현(한국체대·226.0점)과 단체전 경기선발(1천864.2점), 남일반 50m 권총 이대명(564.0점), 여일반 50m 소총3자세 김제희(441.9점), 50m 소총복사 전길혜(619.7점·이상 화성시청)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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