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제 지원에 나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지역에 대한 검문소 소독, 이동통제초소 차량 통제 지원, 심리 회복 지원, 위문 물품 지원 등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주시 지구협의회의 검문소 소독 지원을 시작으로 23~27일에는 연천지구의 검문소 위로 방문 이후 연천군청과 초소활동 인력 필요현황 및 배치여부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어 28일에는 양주·포천·동두천지구에서 피해 농가와 소독시설에 위문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달 1일에는 김포·의정부지구가 위문 물품 전달, 이동통제초소 차량 통제를 지원했다.

지난 7일부터는 적십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상담활동을 실시 중이며, 오는 11일에는 포천지구에서 이동통제초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재난구호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피해 농가와 방제 인력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