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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남마을 주민들 빠른 일상 복귀 기원

양평 10개 단체 45명 봉사활동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신남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해병대전우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아름다운동행봉사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자율방재단, 양평JC, 지구촌환경지키기운동본부, 양평사랑나눔봉사회, 생활개선회, 10개 단체 45명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족에 가재도구 청소, 집 앞에 망가진 그물망·오탁방지망 등의 선별운반, 선착장 주차장에 쌓인 개흑을 제거 작업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도 이른 아침 인사를 나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봉사하고 오도록 격려하며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강릉시의 태풍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어 강릉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난숙 센터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어려운 지역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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