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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 선수단 14위 기록

인천지역 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년도 11위에서 3단계 하락한 14위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안 중부지역본부는 부산시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 선수단은 금2, 은2, 동 6개 등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50개 개최 직종 중 35개 직종에 103명이 참가했다. 이 중 메달입상자 10명, 우수 및 장려상 입상자 30명 등 총 40명이 입상했으며, 종합점수는 총 507.5점을 획득했다.

특히 요리 직종과 도자기 직종은 최근 5년간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을 풀었으며 목공예 직종은 2년 연속 입상하여 강세직종으로 성장하였고 화훼장식 직종은 인천에서 10년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현생 중부지역본부장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기계, 금속, 자동차분야 직종에서의 성적부진을 아쉬웠다”며 “재능있는 선수 발굴, 훌륭한 지도교사, 훈련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대회였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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