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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초 마을학교 ‘서호청개구리마을’ 개관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 ‘서호청개구리마을’과 ‘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14일 염태영 수원시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황익구 한전 서수원지사장, 유국주 한전KDN 경기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마을공동체 활동과 교육·놀이공간이자 청소년 여가활동에도 활용될 서호청개구리마을은 경기도교육청과 시가 협약을 맺고 서호초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별관 1·2층에 총사업비 12억8천6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132.2㎡ 규모로 조성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관리하며 1층에는 도서관·북카페·밴드연습실·노래연습실·목공실, 2층에는 회의실·강의실·댄스 연습실·난타 연습실 등이, 3층은 수원 최초의 시립지역아동센터로 4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 등을 진행하며 사단법인 i길벗이 운영·관리한다.

염태영 시장은 “서호청개구리마을은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수원 최초의 마을학교로 어린이·청소년부터 지역주민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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