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전경기부터 종합 선두 질주
경기도, 사전경기부터 종합 선두 질주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10.14 20:42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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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8·은 11개 등 50개 메달
개최지 서울 따돌리며 1위
역도 박광열, 한국新 등 3관왕

도청서 경기도선수단 출정식
이재명 “공정의 가치 보여주길”
14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이재명 도지사(뒷줄 왼쪽 네번째)와 오완석 도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뒷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 및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no316@
14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에서 이재명 도지사(뒷줄 왼쪽 네번째)와 오완석 도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뒷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 및 출전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no316@

 

경기도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종합 선두를 달리며 2년 연속 정상 수성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14일 서울시 일원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볼링, 역도, 사이클, 탁구 등에서 금 18개, 은 11개, 동메달 21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381.72점으로 개최지 서울시(1만8천486.72점, 금 11·은 9·동 17)와 충북(1만6천217.80점, 금 17·은 8·동 6)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인천시는 금 6개, 은 8개, 동메달 14개 등 총 28개의 메달로 1만867점을 얻어 종합 8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까지 신기록 부문에서 사이클 2개, 역도 6개 등 한국신기록 8개를 수립했고 다관왕 부문에서는 3관왕 3명, 2관왕 3명 등 총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역도 남자 59㎏급 웨이트리프팅 OPEN(선수부)에서 박광열(평택시)이 18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162㎏)으로 우승한 뒤 파워리프팅(128㎏)과 벤치프레스종합(308㎏)에서도 각각 정상에 올라 3관왕이 됐고 여자 78㎏급에서는 이아름(평택시)이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OPEN(청각·동호인부)에서 각각 135㎏과 115㎏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뒤 파워리프트 종합에서도 250㎏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이아름은 스쿼트에서 이연화(제주·116㎏)에게 뒤져 아쉽게 3관왕에는 오르지 못했다.

또 사이클 여자 트랙 스프린트 200m (Tandem) B(Tandem)(선수부)에서는 박현미(도장애인사이클연맹)-양경민(하남시) 조가 12초171의 한국신기록(종전 12초947)으로 정상에 올랐고 볼링 남자 개인전 TPB4(지적장애·선수부)에서는 오반석(안양시)이 80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는 이재명 도지사와 오완석 도선수단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이 열렸다.

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 지사는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고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라며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의 가치를 대회장 곳곳에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오완석 총감독은 “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만큼 대회 종료일까지 아름다운 완주를 도선수단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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