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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市,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수원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버스·택시 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영통구에 위치한 ㈜동아교통에서 시작, 현대택시·우일운수·대성운수 등 7개 시내버스 업체(2천453명)와 법인택시 업체(1천992명) 총 종사자 4천4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임태혁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운수업체를 방문해 ‘내가 수원시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윤 과장은 지난 10일 성진운수에서 진행된 “휴대전화를 보면서 운전하거나 난폭 운전 등을 하면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운수종사자는 안전운행을 생활화해 교통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교통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과장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기준을 설명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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