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후 23일 오후 2∼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케아, 한컴라이프케어, 엔티엘 의료재단, 경남여객 등 50개 업체가 참여해 2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블루원, ㈜영국전자, 한림제약(주) 등 16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하지 않고 서류전형으로만 34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사무·경리, 연구, 제품조립·생산, 영업 관리, 운전 등이다.
연령, 거주지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사진을 첨부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갖고 현장에 오면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공단, 송담대 일자리센터 등 9개 기관에서 구직자를 위해 '취업 컨설팅관'을 운영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직무적성 검사 등 구직자 지원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2267)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