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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 사회복지관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인천복지재단은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관 기능 활성화 및 보조금 지원 유형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서상범 책임연구원은 “지역마다 특색과 요구되는 사안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통해 복지관이 각자 그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인력, 비용 등의 한계들로 인해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 특성화 프로그램 사례조사와 함께 보조금 지급 및 운영현황을 비교 분석해 인천에 맞는 보조금 지원 유형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인천 거주 지역주민과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복지관에 대한 요구를 파악해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인천복지재단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연구결과 발표 이후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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