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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북부 문화 활성 전략 도시 조성

경기문화재단 -동두천시 협약
중장기 문화협력 사업 추진
경기북부 문화도시 기틀 마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8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경기 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거점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15년부터 재단과 시가 산발적으로 추진해온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을 정리하고, 전략적인 경기북부의 문화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두천’ 만들기를 위한 출발점을 의미한다.

재단은 동두천시와 함께 지난 2015년 ‘동두천 보산동 그래피티 아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6년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그래피티 아트’, 2017년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두드림 뮤직센터 조성과 거리환경개선’, 2018년 ‘동두천 K-Rock 빌리지-국제 그래피티 아트’, 2019년 ‘동두천 보산동 경관조명 특화거리조성’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턱거리마을 에코 뮤지엄’ 시범사업 등을 통해 동두천의 문화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문화 협력 사업으로, 문화가 도시를 만들고 문화도시는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확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문화 전문성과 시의 문화 활성화 의지는 경기북부에 새로운 문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경기도만 만들 수 있는 ‘경기도 문화다양성’을 확보하는 전략적 제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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