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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에 클래식 선율 선사

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
지샘병원 등 3회 순회 공연

 

군포문화재단이 3차례에 걸쳐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군포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 소외계층 및 시민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재단은 관내 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공연장소를 선정해, 군포시시설관리공단(군포국민체육센터), 군포지샘병원, 남부기술교육원 등 3곳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이봉환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한윤석,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김예현, 하프 오유진이 군포프라임필과 협연으로, 유명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등의 대표곡

 

 

들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 음악들을 연주할 것이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군포지샘병원에서, 다음달 1일에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390-3500~1)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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