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시정참여 대폭 확대 ‘빛나는 하남’ 함께 만들 것
시민들 시정참여 대폭 확대 ‘빛나는 하남’ 함께 만들 것
  • 김대정 기자
  • 승인 2019.10.21 19:30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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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및 미사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2020년 5호선 연내 개통과 함께 하남형 스마트시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취임 2년차를 맞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도시기반 구축,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업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가치를 위해 27만여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희망찬 하남을 건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여기에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을 기치로 시민참여제도를 개선하고, ‘3기 신도시’인 천현·교산지구 개발을 통해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역사·문화도시 완성, 편리한 교통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을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 위해
3대 시민 협치기구 도입 등 참여 강화
민선7기 첫 해 백년도시위원회 출범
주요 정책·현안사업 자문·제안활동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에도 심혈
지난 6월 ‘하남시청소년의회’ 개회
정책제안대회 개최 아이디어 발굴도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안 공포
시정정보 공유·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등
참여민주주의 구현 위한 노력 다양

 

하남시 비전인 ‘빛나는 하남’을 위한 중점사업은.

결론적으로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해서는 ▲3대 시민 협치 제도 강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체계 혁신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박차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스마트시티 구축 ▲H2 부지와 미군 공요지 개발로 하남경제 활성화 ▲고령화시대 맞춤형 복지 추진 ▲자족기능, 역사문화, 교통 3가지를 갖춘 시민이 행복한 100년 도시 조성 등과 같은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참여 속에 ‘백년도시위원회’와 ‘하남시청소년의회’가 출범한 것으로 안다.

백년도시위원회는 소통, 상생, 투명이라는 가치 아래 출범한 기구로, 민선7기 첫 해인 2018년 12월15일 5개 분과 50여 명의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제안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출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하남시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전문화된 분석과 자문으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 갈등 예방 및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를 키워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하남시는 지난 6월 청소년의회 학생의원 25명을 선발해 ‘하남시청소년의회’를 개회하고,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

청소년 의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청소년 정책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으로 본 하남시정에 대한 각종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하남시 행정기관인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으로 반영된다.

현재 하남 청소년의회는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7월 제1회 임시회를 통해 교육 인권위원회, 복지위원회, 국제외교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연간계획 활동 수립 ▲시 승격 30주년 기념사업(유스콘서트)의 협업방안 ▲위원회별 정책제안과제 도출 등 열띤 회의를 펼쳤다.

이처럼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스타필드에서 ‘제2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가 개최됐는데 총 38개 팀이 참여했다. 여기에서는 ‘하남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자’, ‘이성산성을 알리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표되기도 했다.

여기에 시는 2020년 청소년 수련관을 개관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시민활동의 한 부분을 담당하도록 해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다.

 


주민 자치활동도 강화하고 있는데.

시정 참여와 시정정보 공개시스템 구축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 제도를 확대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효율적인 시정운용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사회, 교육, 문화 분야에 최적화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는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주민자치회 설립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주민의 복리증진과 주민 참여 보장으로 자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1일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포하고, 맞춤형 주민자치 시스템 구현을 주요 정책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하남시의 주민대표기구로서 지역 주민화합 발전을 위한 위탁업무처리 및 자치업무를 수행해 기존에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심의 결과를 자문했던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이 하남시는 단순한 의견제시가 아닌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누구나 살고 싶은 ‘빛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정에 참여하는 시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 하남’의 완성도는.

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을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공공갈등심의위원회 ▲시민감사관제 등 3대 시민 협치기구를 도입했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또 시정참여 시스템을 통해 시정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더욱 촘촘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이 바라는 ‘빛나는 하남’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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