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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차·보도 구분없는 8곳 도로체계 정비

구리시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행자 안전이 요구되는 원수택로 등 우선 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또 보행자 중심의 도로 체계 정비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보행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안승남 시장이 직접 동구동, 인창동, 수택동을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행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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