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43만 구민 위한 봉사자로 최선”
“연구·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43만 구민 위한 봉사자로 최선”
  • 윤용해 기자
  • 승인 2019.10.23 19:29
  • 댓글 0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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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3개월 동안 조례안 74건 등 처리… 제7대보다 8% 증가
각종 입법정책 개발·교육 ‘활발’… 현장중심 의정활동 호평

 

배상록 제8대 미추홀구의회 의장

제8대 미추홀구의회는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이란 슬로건을 걸고 출발했다.

전반기 구의회가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배상록 의장은 “43만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구·공부하는 의회상을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배 의장은 “제8대 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 데 노력했다”면서, “소통과 융화를 기본으로 서로의 입장차이를 조율하고, 의원 간담회 및 개별적 대화, 설득을 통하여 구민 복리를 위한 생산적 의견을 도출해 내는 데 집중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구의회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의장으로서, 조직의 에너지를 증폭시키기 위해 의원들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배 의장을 만나 제8대 구의회의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제8대 의회는 조례안 74건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미추홀구의회는 1년3개월 동안 ‘제2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5회 임시회’까지 12회에 걸친 118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74건과 동의 및 승인안 34건, 결의안 3건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 제7대 대비 약 8% 증가한 실적이다.

예산결산 8건, 5분 자유발언 4건, 구정질문 4건을 볼 때도 제7대 동기간 대비 5% 증가했으며, 국제교류활동 4회도 2배 증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여기에 각종 의정활동 자료를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하여 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문, 방송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의정소식지를 내고 의정 운영방안과 성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구의회는 집행부의 어려운 일을 대신하는 모습으로 생활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에 주력한 것으로 안다.

제8대 구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상임위원회 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보여주며 대의기관으로써 그 역할에 집중했으며,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활동 강화를 염두에 두고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 이 중 26건을 시정 요구하고 79건을 건의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시행정 예산과 축제 등 선심성 예산, 관행적으로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 등의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예산의 효율성·건전성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

더욱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인 ▲수봉공원 고도제한 완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등에 대한 의회 차원의 목소리를 높임에 따라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미추홀구의회란.

제8대 구의회는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적립을 위해 비교시찰과 국외출장 등을 통해 의원들이 구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써 입법정책 개발에 노력했다.

또 상시적으로 의원역량 강화교육, 행정사무감사 실무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등 활발한 교육활동 등 공부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동시에 의원상호간 토론회, 강연, 특강,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구의원들 역시 주위의 불우이웃을 돌보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및 각종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고 있으며, 구민의 어려움을 내 일과 같이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의회는 대외적 교류를 의정발전의 디딤돌로 삼기 위하여 몽골 준모드시 의회 의원들과 14년간 왕래 교류하였고 금회 프랑스 파리 퐁테네이 시와의 교류 추진 등 광범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미추홀구는 오랫동안 낙후된 전통적 구도심이자 구민의 삶의 질 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최근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의 실행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고 있으며, 이런 호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신도심으로 발전하도록 의회가 앞장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시근로자와 영세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층주거지 개선사업 등을 통해 역량을 총 집결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집중하겠다.

‘우리가 인천의 중심’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은 곧 미추홀구의 힘이다.

구민을 중심에 두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행정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43만 구민의 삶의 질이 제고되도록 구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구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구민들에게 한마디.

미추홀구의회는 앞으로도 모든 구의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 현안들을 순조롭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를 위해 구민의 목소리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조그마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의 뜻이 참되게 구정에 반영되고 진정한 민의가 살아 숨 쉬게 하겠다.

마지막으로 구민의 기쁨과 슬픔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면서 구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겨 구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도 중요하지만 의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추홀구가 추진중인 주민복지 정책뿐 아니라 도심재개발 사업,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극복해 나가야 할 많은 일들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특히 주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한 비젼과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회가 되고자 한다.

항상 미추홀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구의회 의장이자 구의원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여 전 구민이 보다 나은 삶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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