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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내달 2∼3일 개최

전현직 프로선수 15명 멘토 지도

 

 

 

고양시는 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 캠프’가 다음 달 2∼3일 일산동구 설문동 고양시 NH 인재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개척자들’(The pioneers)이다.

캠프에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과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5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올스타급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수 있다.

올해 멘토는 삼성의 구자욱과 '200안타 타격왕' 서건창(키움), '2016 신인왕' 신재영(키움) 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들은 멘토들에게 야구기술과 노하우, 체력관리 등을 배우고 정신력 함양, 스포츠맨십 등도 지도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캠프에 참가하는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 차명주(차의과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부상방지와 영양식단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박찬호 선수의 열정이 많은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면서 “내년 10회 캠프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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