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사진)은 최근 열린 ‘2019년 스마트허브공동발전위원회’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허브공동발전위원회는 입주기업대표, 국회의원, 안산시, 시흥시, 산업단지공단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7년 3월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스마트선도산단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대중교통 개선 계획에 대해 스마트산단추진단과 안산시, 시흥시의 보고를 시작으로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종합토론 자리에서는 전해철 의원이 사회를 맡아 교통환경, 주차문제 등 반월시화산단의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올해 반월시화공단이 국내 1호로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지정돼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한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선 국회의원과 지자체뿐 아닌 입주기업의 참여와 의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