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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거처종류 파악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

모든 거쳐 기초자료 파악
내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요원 379명 투입 현장 확인
태블릿 이용 전자조사 도입

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필요한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다.

시는 조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시본부를 운영 중이다.

조사대상은 인천지역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약 1,260천 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건축연도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 379명이 거처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약 59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면접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을 도입하여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조사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

박재현 데이터혁신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결과는 정확한 통계자료의 생산과 합리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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