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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24억5천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G-FAIR KOREA 2019 성료
행사장 누적 방문객 5만명넘어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G-FAIR 2019)가 5만여명의 방문객과 24억5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성과를 내고 막을 내렸다.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842개 중소기업, 1천247개 부스가 참가해 880명의 해외바이어와 8천440건, 24억5천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397명의 국내 구매담당자와 1천989건, 1155억원 규모의 구매 상담도 진행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G-FAIR 2019는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을 슬로건으로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과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과 기업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 ‘마케팅 패키지’, 우수 상품을 선발하는 ‘G-FAIR 어워드’ 등 참가기업에 다양한 홍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준 원장은 “G-FAIR에 참가한 중소기업의 상담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G-FAIR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는 세계적 전시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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