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직구도 ‘NO재팬’
온라인 직구도 ‘NO재팬’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11.04 20:27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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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日제품 구매액 472억원
올해 2분기보다 25.9% 감소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소폭 늘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속에서도 3분기 온라인에서 일본 제품을 구입하는 금액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9년 9월 및 3분기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에서 온라인에서 일본 제품을 직접 구매한 금액은 47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461억원)보다 2.4%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온라인 직접 구매 규모는 8천420억원 규모로 21% 즐었다. 직구 금액은 미국(4천119억원), EU(1천947억원), 중국(1천583억원), 일본 순이었다. 지난해 3분기보다 EU(39.1%), 미국(12.2%), 중국(28.9%), 일본(2.4%) 모두 증가했다.

다만 올해 2분기보다는 중동(9.3%), 중남미(29.8%) 등은 증가했지만 일본(-25.9%), 중국(-5.2%), 미국(-3.5%) 등은 감소했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구 상품은 의류·패션 관련 상품(3천162억원), 음·식료품(2천288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978억원) 순이었다. 전체 상품군 중 의류·패션 관련 상품이 37.6%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컴퓨터·주변기기(-16.9%), 가전·전자·통신기기(-0.9%) 등은 줄고 의류·패션 관련 상품(28%), 음·식료품(38.1%), 화장품(17.1%) 등은 늘었다.

같은 기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5천15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면세점 판매액이 1조3천364억원으로 75.4% 증가했다.

국가별 판매액은 중국 1조3천157억원, 일본 556억원, 동남아시아 522억원, 미국 519억원 순으로 중국이 전체 86.8%를 차지했다. 직접 판매액은 1년 사이 오세아니아(-36.5%), EU(-14.3%) 등은 줄고 중국(76.8%), 미국(42.2%), 동남아시아(39.4%) 등은 늘었다.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1조2천737억원, 의류·패션 관련상품 1천385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 254억원 순으로 많았다. 화장품이 전체 상품군의 84%를 차지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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