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도권 지역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도 주의보가 내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연천 0.8도, 포천 0.9도, 여주 2.1도, 양주 2.5도, 수원 10.5도 등 지역별로 편차가 큰 모습을 보였다.
낮 기온은 17∼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감기, 혈압 등에 위험신호도 커졌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반적으로 맑고 미세먼지도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에는 일교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