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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원콜센터 정식 출범… 민원 신속 처리

한대희시장 “시민소통 핵심 기능”

 

 

 

군포시 민원콜센터의 개소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근무일 기준 하루 평균 316건, 총 6천63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여기에서는 군포시청 대표 번호(☎031-392-3000)로 온 각종 민원전화를 콜센터의 상담원 7명이 받아 적합한 조치를 하거나 담당 부서로 연결하고 있다.

시는 이 콜센터의 시범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불편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민원 응대 지침과 상담 참고자료를 수정·보완해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지속해서 향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권, 세무, 교통, 민방위, 보건·위생, 생활민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단순·반복 민원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신속히 처리·연계되는 체제가 확립되면 민원 처리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원콜센터 운영으로 복합 민원 처리 시 부서 간 전화 돌림에 따른 시민 불만이 줄어들고, 단순·반복 민원 응대를 위한 공직자들의 행정력이 감소해 업무 효율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원콜센터 개소식에서 “콜센터가 시의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 기능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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