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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영양 좋은 연어요리 왕은 누구?

의왕 임병진 셰프 ‘대상’ 수상
수원 안희정 요리연구가 최우수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 노력”
한국외식조리협회 경연대회

 

 

 

㈔한국외식조리협회가 개최한 연어요리경연대회가 전국 규모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어’를 주제로 지난 26일 강원도 양양에서 2019양양연어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의왕시에 있는 ‘임병진 단 스시’ 임병진 셰프가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안희정요리연구소 안희정 요리연구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임병진 셰프는 “이번 경연을 위해 특별히 연어장을 개발해 출품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식조리협회 김남수 사무총장은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음식축제에 참여해 외식 경제 발전과 함께 새로운 음식 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외식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수원에서 창설된 한국외식조리협회는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호텔·병원·외식업체 등에서 조리업무를 하는 주방장들과 조리과·외식산업과 교수 등이 함께하는 민간단체이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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