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7일 에이치엘 사이언스가 2억원 상당의 유기농 오메가 사차인치’ 제품 1만4천95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 사이언스는 천연물신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제품 개발, 생산, 유통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매년 자사제품을 여러 단체에 기부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5천세대의 취약계층에 건강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부”라며 “혈관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사차인치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차인치(Sacha-inch)는 열대 남아메리카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씨앗으로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 비타민 E가 풍부해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