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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마을공동체, 교사-주민-학생이 함께 전시회 개최

수원 서호마을교육공동체는 1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에서 지역 주민과 학교 교사, 학생 등의 서화 작품 전시회 ‘정조대왕의 발길따라’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 서호천 인근 주민들과 학교 등에서 공동 참여한 행사로 서호초가 주최한다. 서호초는 유휴 공간을 수원시에 제공해 수원 최초의 마을형 문화공간인 청개구리마을을 지난 10월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사와 주민들의 서예 30여점과 학생, 학부모의 서예캘리그라피, 회화, 공예, 민화 등 60여 점이 선보였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서호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 전체가 학교이고, 교과서이며, 교사인 혁신교육을 지역 특색에 맞게 실천해 왔고,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이라며 “이 전시회가 교육가족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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