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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부실시공 제로화’ 민관 합동점검

道·주민참여감독관 등 참여
골조부분 시공품질 상태 등 살펴
“지속적 품질관리 주력하겠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신청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신청사 주민참여감독관과 경기도 신청사 건립자문위원회 및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청사 현장 인접 아파트 주민의견사항 들은 뒤 신청사 골조부분 시공품질 상태와 타워크레인, 승강기 및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낙하 위험방지 설치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민참여감독관 등은 점검 후 전반적인 안전 및 품질관리가 양호, 일부 공사 층에 소화기 추가 배치 등의 의견을 냈다.

도는 이번 점검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에 따라 자율안전보건활동, 2개월마다 합동점검 등을 시행중이다.

윤성진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2020년 준공예정인 신청사가 부실시공 없이 안전하고 튼튼한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주력하겠다”며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관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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